[OPIC후기]말하기 시험의 기준은 대체 뭘까? / 오픽 AL후기

영어를 듣고, 말하고, 쓰는데 문제가 없는 편이다.

 

 

영어라는 언어자체를 좋아하기도 하고 새로운 언어를 할때 툭 튀어나오는 인격이 좋다.

 

그래서 혼자 중얼중얼 거리기도하고 영어 관련 매체를 혼자 자주 접한다.

 

 

 

 

 

https://bydawn25.tistory.com/61

[3기 모집] 포항시 북구 영어 모임 팀원을 모집합니다🤪(완료)

1년정도 해외에 살며 연구원 인턴을 했었는데 그때 부족함을 많이 느끼고 이 이후로도 자발적으로 영어 말하기 모임에 참석하고 외국인 친구를 사귀기 위해 노력하고 암튼 ..

 

요래조래 계속해서 영어를 계속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중이다.

 

 

 

 

 

영어를 잘한다! 하면 오픽 AL정도는 받아야 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나름 이렇게 정리도 하고 전화영어를 통해 틈틈히 감을 익히기도 했다.

 

그때마다 선생님들이 해주시는 말 ..!!

 

 

 

 

너는 왜 이걸하는거야? AL 나올꺼야! 
단어만 좀 더 공부하면 좋을 것 같아

 

맞다 ㅠ 단어 수준이 약간 10대 후반에서 멈췄다.

 

조금더 "원어민스럽게" 말하는 단계에서 더 성장하지 않는느낌..

 

 

다양한 스펙트럼의 단어를 공부해야 이 단계를 넘어갈 수 있다는걸 격하게 느끼고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그냥 다 포기하고 유튜브로 "AL답변"을 검색해서 아무 동영상을 틀어서 2분정도 들었다. ㅋㅋㅋ 포기함.. 그냥 내 실력이나 생으로 체크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가서 처음으로 에바가 묻는 질문이 "오늘 날씨가 어때?" "자기 소개좀 해줘" 이 두가지 이다.

 

 

그때 내가 했던 대답이 오늘 날씨가 엄청 좋아! 뛰어야 겠어 (러닝을 할 것이기 때문에)라고 답했다.

 

진실한 나(?)를 보여주겠다는 마음ㅋㅋㅋㅋ으로 정말 솔직하게 답했다.

 

 

쉬운 질문을 받기위해 직업이 없고, 졸업한 상태라고 자신을 소개하라는 팁을 많이 들었지만 이번에는 다 포기하고 갔으므로 실제 나에대해 소개했다.

 

어디서 일하고 어떤 기술을 가지고 있고 요즘에 뭐에 관심 있고 등등. 챗GPT에 눈을 번쩍 뜨고 있어서 그에 대해 와랄라 와랄라 말했다.

 

 

 

 

오픽은 사전질문을 기반으로 문제가 나온다.

 

뒤에 질문중에 기억나는것만 적어보겠다.

 

1. 요즘 인공지능이 놀랍도록 발전하고 있는데, 작가란 직업은 어떻게 될 것 같아 (오우 질문이 장난 아닌걸? 근데 나는 생각을 해봤던 분야라 잘 대답했던 느낌이다)

 

그리고 기억이 없다.

 

위 질문이 강렬해서 이것만 남았다 ㅋㅋㅋ

 

 

 

 

AL 기준을 정말 모르겠다. 기억상으로는 IH받은 저번이 더 잘했던것 같은데 ㅠㅠ

 

이번 경험을 기반으로 AL받은 이유를 살짝 분석해보면 정말 솔직하게 말했던 점, 개인적인 경험과 생각을 많이 말했던 점이 아닌가 한다.

 

Really, I guess, I mean 같은 쿠션어를 정말 자주 사용했음에도 AL을 받았다는 점 ㅋㅋㅋ

 

 

 

 

유튜브 등이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케바케니 나름의 방법으로 열심히 말하기 연습하고 응시하시기를 추천한다.